인테리어/리폼 Tip

[스크랩] [셀프주방리모델링]유럽의 시골주방처럼..따스한..느낌..(DIY 전과정 포함)

bobe 2010. 12. 16. 03:51

 

 

 

 

햇살이..녹녹하게 내려앉을꺼 같은 작은 주방..

프리티의 주방입니다...

 

사실..프리티하우스에서..가장허름한곳..두곳...주방과 화장실....

주방을...혼자 느낌으로 만들어 봤어요...

 

 

일년전부터 씽크대 상판 만들 원목 판재를 사서 쟁여놓고...이제서야.....80% 마무리하고 과정을 올려나갑니다.

이제 수납시설만 만들면 주방 완성이에요...

 

일본의 느낌이라기보다...프랑스의 시골마을...인터넷이 되는지도 모르는 그런곳의...주방 느낌...

웬지 하얀 레이스 앞치마를 두르고..치렁 치렁...땋은 긴머리와...금발의 꼬마아이들이 뒷문으로 왔다 갔다 하고..

뒷마당에 빨래를 널고...큰~원목 바구니로...빨래를 나르는 그런 아낙이 되는듯한 느낌.....

 

 

사실 프리티의 주방은 엉망이였어요...

몇년을 청소 안한듯한 PT상판이..이사 올때 물을 먹고 퉁퉁 불어터져있었답니다..

이집이 얼마나 엉망이였는지..대문을 물청소를 했는데..8시간을..손톱 다 부러져가면서 청소한집이에요...세상에...

 

아무리 청소를 해도...안한듯한 느낌이...저를 매우 괴롭혔어요...

많은 DIYER들이 주방을 셀프로 리모델링하는걸 보면서...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생각했던게..1년전 일입니다...

깨끗한 주방에서 맛있는 음식을 해먹고..

 

 

다음엔..커튼 자리에 목문을 만들어 볼까요?ㅎㅎ

 

신랑이 기겁할찌도..또 얼마나 집을 만장판을 만들려구...할찌도 몰라요...

주방보다 더하진 않을텐데~~~신랑 도와줄꺼지?

 

 

아직 상부 반 수납장을 만들지 않아서~~아직 너저분합니다~~~

곧 만들어야지...하면서 이러고 있네요..

 

힘을 내서 할까요?

역시 셀프주방 리모델링의 길은...험난하고 끝이 없습니다..

 

 

 또한...

구형 아파트의 주방의 고립...단절된 공간을..모임을 가질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그것이

프리티의

living kitchen 프로젝트 입니다 

원래 주방 모습부터~~ㅋㅋ(전체샷이 없습니다..얼마나...싫었으면 싹 지웠어요)

 

여자들에겐 주방이...

집을 구할때 어느정도 갖춰져 있느냐...허름하느냐도 결정하는 조건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뜯어고치고 들어왔어야 하는데......그냥 들어와서..

대략 화이트로 칠하고...손잡이만 갈아끼웠었습니다..

 

뭐..그럭저럭 살았지만..

 

참을수 없는건..팅팅 불어버린 pt상판과..눌림자국이 있는...상판.....

후드는 기능을 상실한듯 했구요

 

그래서..

 

욕구에 의한...필요에 의한 셀프 주방 리모델링..싱크대 리폼이 시작 됩니다

 

 


상판은 집성목 26T를 사용했습니다...음....

 

사용해본 결과..아주 단단한 목재는 아니지만 망치를 떨어뜨리지 않는다면 이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집성목은 잘 휘기 때문에...목재를 사고나서 꼭 바닦에 누워놓으세요

세워놓으면 마구 휘어줍니다.

 

저는 휘어서 몇주를 무거운것들로 쌍아놓고 있었어요... 완전 낭패였죠....

특히 판재들이 휘어서 고생했어요

 

 

 

 

으악...목재 도면을 그리다가 기절하는줄 알았던 플티..

처음에는 문짝까지 다 짜려고 했는데 기술력 부족으로 문은 리폼을 했어요....

문짝 때문에 엄청나게..도면 수정을 했는데.....나무도 아깝고 이제 그걸로 뭘할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ㅋㅋ 막 짝짝 그어나가고...다시..라고 적어져 있는 리얼한 종이들.....

저 종이를 버릴때 웬지 아까웠다는....

 

 

으악..철거 너무 힘들었어요...신랑이 상부장은 다 떼어줘서...힘은 안들었는데..베이스가 굉장히 안좋아서.....

드럽구...

하부장 상판은 엄청나게 쉽게 들렸답니다..고생 하나도 안했구요..

하부장 상판중에 씽크볼을 떼어낼때 많은 분들이 악취가 난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런거 잘 몰랐어요...

락스로 자주 청소를 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사와서 시트지를 붙여놨던 상부장....

 

웬만한건 다 버리고..깨끗한것만 뒷베란다에서 수납장으로 쓰고 있답니다..문짝은 떼어냈구요

 

 

으악..

 

이거 하면서 웬지 온몸이 간지러움을 느꼈던.....

 

너무 무거워서 신랑이 다 철거해주고...1층에 내려줬답니다....

 

고마워 영감탱이~~ㅋㅋ

 

 

사실은 이 작업을 가장 먼저 했어요...시간 단축을 위한거였죠.

상판을 드러내고 바로..새로운 상판을 끼우기 위한...그때 스테인 먹인다고 하면...시간이 엄청 오바되거든요...

신랑이 출장갔을때를 틈타서 집성목에 앞뒷면에 오일 스테인을 5회이상 먹였습니다.

<뒷면 안하시면 휘어요..>

그래도 지금...목재가 쏙 먹어버려서 틈날때 가끔 또 해야겠어요.

 

오일 스테인은 수성과 달리..목재 표면에 발랐을 경우..목재가 흡수하므로 결이 일어나지 않아서

사포질이 꼭 필요하지는 않는답니다.

 

오일스테인을 바르고 일정시간이 흐른후에 잘 닦아내주세요..다 흡수되지 않은 부분이 있거든요.

일부러..왕창 발라놓구 몇시간 견뎠다가 닦아냈는데...

그러기보다 얇게 발라서 여러번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오일 스테인은...처음 사용시 냄새가 납니다.큰 면적을 쓸때는 절대...환기가 중요하고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는 사용을 금..해야 할듯 합니다.

 

플라스틱이나 실리콘을 녹일정도로 강하거든요

 

스테인은 앞.뒷면을 고루 칠합니다..각 5회 이상...

 

 

상판에 구멍을 2개 내야죠

씽크볼과 가스쿡탑....

 

먼저 목재에..드릴로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직소기 날을 끼워서 잘라냅니다..

 

사실 가로 라인을 절단할때는 나무 결이라 잘 잘리지만 세로 라인을 자를때는 막 나무가 상하기도 합니다..

이럴땐 세로라인으로 칼로 라인을 그어주고 그 안쪽면을 자르면 나무 결이 마구 일어나는 일이 없습니다..

다 해보고 외국 사이트에서 찾아낸....결과에요

 

 

 

플티가 목재 산곳(긴 판재들이 많아서 주부들이 좋아하는 diy~용으로 아주 좋아요)

 

 

먼저 가로 부분을 연결했어요..부산에서부터 목재를 받았기때문에 큰 사이즈를 받을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이것저것 받을수 있었던 곳이라 서슴없이 선택했던곳이거든요..

 

가로 부분을 먼저 연결해서 놓구..

목재 연결팁을 이용해서 세로 부분까지 연결 합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과정....

 

언더 스타일이지만..싱크볼 구멍이 그다지 예쁘게 따지지 않아서...상부에 올렸습니다.

안쪽에 실리콘만 처리해주면 되구요.

 

지금부터는 물을 쓸수 있어서...좋았습니다..웬지 다 한거 같은 느낌?

 

무거운..아령같은걸 올려서 반나절 이상 고정을 해줬답니다.

실리콘이 굳는 시간은 좀 길답니다.

 

 

 

 

 

 

여기 집에 이사와서...벽에 타일 벽지가 붙어있었어요..

이사오기 이틀전부터 도배를 했는데...

도배하는날 와보니...도배사들이...타일에....벽지를!!떠억...

 

이거 비싼거야 새댁..

 

으악....그 심정을 아실까요 ㅠㅠ

 

아놔...를 외치면서...

나중을 기약했습니다

 

절대..시트지!+벽지 바르지 맙시다...계속 그렇게 하실꺼 아니면요

불이 날수도 있구요! 오염에도 강하지 않고...눌어버리거나 그렇게 됩니다..경험담이에요

막...눌어요 ㅋㅋ

 

 

벽지를 새벽에 얼마나 떼어냈는지 몰라요......

물에 팅팅 불려서 막...쑤세미로..마구...굴려서.....밤에 잠도 못잤어요...나중에 타일 계획중이시라면..

 

절대 시트지나 벽지 하지 맙시다!!

 

 

거의..제거하고 노출된 타일...

 

핸디코트 작업을 합니다~~~

가리기가 조금...아깝기도 했는데 신랑이 타일이 너무 빈티지하다고..새로 갈자고 해서.. 하루를 고민하다가 화이트로 갔어요

 

 

 

이렇게 계속 한장씩 붙이면 좋은데..

난코스가 옵니다..절단을 해야 하는부분...타일 컷팅기를 샀어요...근데 많이 힘들더라구요...신랑이 많이 도와줬어요

타일 컷팅기..사진이..어디로 갔는지 ㅎㅎ

 

 

 

 

타일 틈을을 백시멘트로 채워줘야죠..

잘 따라오세요~~참 손이 많아 갑니다~~~

 

 

 

물에 개워놓은 백시멘트를 고무장갑을 낀 두손으로 문질 문질~~마구 문질러줍니다~

 

 

그리고 고무헤라를 이용해서~

쓱쓱 긁어 주세요~~가볍게 삭삭~~

 

 

그리고 시멘트가 살짝 딱딱!해지려고 할때 얼른 스폰지를 물에 적셔서~

꽉 짜내고 타일 표면의 백시멘트를 닦아내면 됩니다.

 

이부분이 손이 정말 많이 가요...계속 해야 하거든요~

 

 

 

 

 

쿡탑 역시 구멍에 그냥 올려놓고 실리콘으로 안쪽에 쏴주면 됩니다.

그리고 도시가스에 연락해서 렌지 바꿨다고 하시면

와주시구요...저 같은 경우 연결하는데 13000원 들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은 부분~

구멍 뚫어서 실리콘바르고 위에 쿡탑을 올려주면 됩니다~

따내기 구멍크기는 쿡탑보다 당연히 크기가 1CM정도 작게 그려주세요

 

 

실리콘을 쏘고 쿡탑을 올린후에..

무거운 아령이나 책을 잔뜩 올려줬답니다

 

 

 

식탁을 교체했어요...예전에 가지고 있던 식탁은 4인용이였고...

일단 주방 상판과 같은 컬러로 식탁을 마무리했어요

 

작은 주방이라 아일랜드를 고집 하지 않았지만..

얼마든지 아일랜드처럼 사용하기 위한 잔머리였어요

ㄷ자로 쓰다가 ㄱ자로 쓰다가 마음껏 구조가 변경이 가능해요..

아일랜드로 짜면 수납은 좋지만..딱 고정이잖아요

 

6인용 자이언트 테이블을 들이고..의자를 들였습니다.

역시 주방 상판과 같은 오일스테인을 먹였습니다..

다 끝나가니까 너무 너무 신납니다.

 

오일스테인은 확실히 냄새가 납니다....

 

단..좋은건 사포질을 안해도 된다는것..(단! 기본적으로 사포질이 되어있는 반제품에 한 합니다!)

수성 스테인에 물을 희석해서 바르거나 페인트에 물을 희석해서 목재에 닿는순간..

목재는 일어나거든요..ㅎㅎ

 

냄새는...꼭 베란다에서 하시길~~저희집은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 해서 별로 문제는 없었어요..

 

 

이번에 준비한 자이언트 테이블...

샵에 이름이 자이언트 테이블이에요 진짜! 커요 제 키보다 크니 ㅎㅎ...

 

조립은 신랑이 해줬어요..아주 간단하지만..무게가 있어서

다리통이 장난 아니거든요...

제 다리통 만하니....상상이 되시는지요

 

 

저희집에 이..가구가  참 많은데.....단 한번도..삐걱거리거나..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었어요..

다리나 상판 두께좀 보세요.....진짜..자이언트 급입니다..

 

한참 망설이다가...

반제품을 들여서 제가 스테인을 입혔답니다~~~

 

 

 

<테이블상판 두께 장난 아니죠?흐뭇합니다~이거야 이거~>

 

이 의자..지금 제가 앉아있는 의자에요..

 

그림 그려서 딱딱한 의자가 더 편하거든요..허리 딱 펴고 앉는...

정말 가지고 싶었던 디자인인데..딱 나와서..너무 행복했습니다.

 

 

요래 멋있게 자리 잡았습니자..

제 자리입니다..

정면에 있는 더 폭신한 의자보다...

저는 이게 좋습니다.... 제 껍니다 제 꺼~~~

여기 앉으면 제가 좀..삐칩니다 ㅎㅎ

 

오래 기다린 끝에...후드를 교체했습니다...

프방 이벤트에 덜컥 당첨되서~~부랴 부랴~~촬영건 다 미뤄서  하츠 후드 달았어요 ㅎㅎ

 

사실은 다른 모델이 하고 싶었는데...집 구조상 저놈이 좋다는 ㅠㅠ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서....

안타깝게도..제가 찜한건 할수가 없었어요......힝...

 

워낙 베이스 벽면이 좋지 않았어요...벽면과 수평이 잘 맞아야 소음이 거의 없는데...

기사님이 조금 많이 힘들어 하셨답니다

 

 

 

 

 

 

 

 

이사와서 하부장은 MDF를 테두리로 둘러서 화이트로 리폼했었는데..

정말  음식하다가  튀거나 먼지에...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이번에 블루 컬러로 바꿔서 페인팅했습니다.

 

예쁜 블루 컬러를 찾기 힘든데..정말 맘에 드는 블루를 찾았어요

 

 손잡이는 무도색 우드 손잡이를 사용하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알아서 때타주길 바라는 마음....

 

<남아 있지 않은 플티의 원래 주방 사진..아무리 찾아도 전체 사진이 없다는 ㅋㅋ>

 

너무 예쁜 블루 페인트를 찾았어요..뽀로로페인트라서 ㅋㅋ 아이가 있다면..하는 생각을 하게했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2구..세로로 긴 2구 손잡이였어요

 

한쪽을 메꾸미로 막아주고 건조후 사포질..그리고 같은 컬러 페인팅을 입혀주시면 됩니다

<시간이 조금 걸려요>

 

 

 

3MM MDF를 테두리에 둘러준후 젯소를 1회 바르고 뽀로로 페인트를 발랐어요 ㅎㅎ

예쁜 블루라서 망설임 없이..

블루라서 더욱 시골 마을 같은 느낌?

 

그거 아세요? 바우하우스 시대의 싱크대들은...이런 블루톤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유는..못된 해충들이 이색을 싫어 한다고 하네요~~

 

저야 컬러감을 위한 결정이였지만~그런 이야기도 있다는거 ^^* 

 

 

 

 

상부장을 떼어낸곳에는 도배가 되어있지 않아서 신랑이랑 둘이 정말 낑낑 거리면서 2장만 도배를 했답니다.ㅎㅎ

도배사를 부르자...는 신랑에게 2장만 하면 되는데...일당이 13만원 이상이야...라고 말했더니..

ㅋㅋ 같이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천장 도배는 정말 힘들었거든요....숨이 턱에 찬다는말이 딱...헉헉 거리고...둘이 땀이 범벅이 되고..

2장을 붙이고..

 

이만큼 왔을때..신랑이 많이 도와줬음에도 체력이 거의 소진되고 말았어요....

징징거리고 있었죠 ㅎㅎ

 

바로 씽크대쪽 조명을 달았어요

 

아마 국민조명이 되어버린 볼조명...

급하게 주문해서 바로 달았던 조명....신랑에게 고마웠답니다 헤헤....

 

영감탱이 고마워

 

 

 

3구를 달았어요 ㅎㅎ 가격대비 상당히 맘에 드는~

 

그래서 대한민국 주방에 이녀석 안달린집이 거의 없다죠?ㅎㅎ

점등식하고 다 끝났다고 폴짝 폴짝 만세를 부르면서 뛰었다죠 ㅋㅋㅋㅋ

 

 

 

 아직..조물 조물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아직 줄눈 매지..코팅작업도 안했고..수전 부분에 타일도 안붙였고

 

가장 중요한건 상부장을 떼어내고 부족한 수납을 해결할....공중부양 상부장을 만들어야 해요..

식기 건조대를 바로 놓고 쓸수 있게...아래로 물이 빠지게 고안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주방 옆 작은 베란다>

 

오늘...코디 아주머니가 오셔서...

눈이 @_@...하십니다..

 

주방은 2달전에 들어가보고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ㅎㅎㅎ

히안하네 이런 주방이 아니였는데..하시는 눈치..

 

작년 10월부터 준비했고...

거의 한달을 ...깽깽 거렸는데..

 

지금은 참 좋아요...

 

큰 테이블 덕분에..저희집에선 TV보는 사람 아니면..저 자리에 앉아서 다들 일합니다..

무선랜을 써서..다들 넷북 들고 저 자리에 앉거든요 ㅎㅎ

 

 

아직은 부분 부분...손볼곳들이 보입니다~~

슬슬 해야지요

 

 

 

 

 

제가 계획했던 리빙 키친의...의도가 잘 ...이뤄진거 같아요

오면 그냥 앉아요..

제가 주인이니까 안쪽에 앉아요..그래야 음료수 꺼내주기가 좋거든요

 

 

프리티의 사는 모습..ㅎㅎ

 

조금은 어수선할수도 있고..아직 마감이 다 안된부분도 있지만~~

제가 고친 집이라 조금 부족하더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물론..비용은 조금 들었어요....

새로 맞추는거에...1/4?(사재로 할경우) 브랜드로 할경우 거의1/10가격일꺼에요....

 

중간 중간에 유혹에 휩싸였구요..그냥 업체 부를까...

하지만 플티가 이정도 해내면 누구든 할수 있다!는거 보여드리고 싶어서..

힘들지만 열심히 진행했어요...

 

많이 부족하지만~~오랜 준비기간과~~포스팅..일주일 이상의 편집의 압박~~이오니..

예쁘다구 칭찬 많이 해주세요..

에휴 부끄러워..숨고싶어라~~~

 

 

오늘은 올리고 자야..속편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헤헤

 

끝!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PRETT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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